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비트코인 공식화폐로 채택, 엘살바도르 이어 2번째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4-28 14:19: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공식채택했다.

28일 영국 BBC 보도 등에 따르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레 대통령이 기존 통화인 세파프랑과 함께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만드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비트코인 공식화폐로 채택, 엘살바도르 이어 2번째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기.

대통령실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아프리카에서 첫 번째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나라가 됐다"며 "이번 조치는 중아공을 세계에서 가장 대담하고 비전 있는 국가로 만들 것이다"고 발표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1960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했지만 고질적인 정세 불안 등으로 유엔개발 지표상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난한 나라로 꼽힌다. 인구는 500만 명 수준이다.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