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4900만 원대 회복, "시세 변동성 줄어 투자심리 위축"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4-28 08:31: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4900만 원대를 회복했다.

비트코인 가격의 급락으로 변동성이 줄어들면서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매수를 주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4900만 원대 회복, "시세 변동성 줄어 투자심리 위축"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28일 8시2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83% 오른 4990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매체 코인데스크는 28일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면서 변동성이 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고정됐다”며 “투자자들이 확신을 가지고 돌아올 때까지 비트코인 시세는 점진적으로 매도세를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가상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빗은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4월에 많은 투자자들이 변동성에 따라 거래했다”며 “변동성이 높은 수준으로 돌아오지 않아 투자자들이 변동성이 높아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모두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15% 상승한 367만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84% 오른 49만79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솔라나(3.13%), 리플(2.21%), 루나(0.71%), 에이다(1.19%), 아발란체(1.83%), 도지코인(1.09%), 폴카닷(1.8%)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상승하고 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