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대응
Who Is?
기업·산업
금융
시장·머니
시민·경제
정치·사회
인사이트
JOB+
최신뉴스
검색
검색
닫기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측 검수완박 국민투표 추진, "지방선거 때 직접 물어보자"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4-27 17:1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검찰수사권 폐지 입법을 놓고 국민투표를 추진한다.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27일 서울시 종로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대한민국의 형사사법 체계의 근간을 뒤흔드는 일은 차기 정부와 의논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얻어야 한다"며 "헌법정신을 지키기 위해 검수완박과 관련해 윤 당선인에게 국민투표를 하는 안을 보고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
장 비서실장은 "민주당의 다수 횡포에 당연히 현 대통령이 헌법 정신 수호를 위해 거부권을 행사하리라 믿는다"며 "그럼에도 문 대통령이 민주당과 야합한다면 국민에게 직접 물어볼 수밖에 없지 않으냐"고 되물었다.
국민투표 시점은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장 비서실장은 "잠정적으로 검토를 계속해야겠지만 지방선거 때 함께 치른다면 큰 비용을 안 들이고 직접 물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 비서실장은 민주당의 검찰수사권 폐지 입법 강행을 비판했다.
장 비서실장은 "민주당이 국회에서 헌법 정신을 무시하고 검수완박법을 다수의 힘으로 통과시키려 한다"며 "차기 정부와 의논도 하지 않고 다수당이 의회 독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수의 힘을 갖고 헌법 가치를 유린하는 것과 국회의원·공직자들에게 불수사특권을 주는 것을 국민들이 원하는지 직접 물어보는 것이 마땅치 않느냐"고 덧붙였다. 김남형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남형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씨저널
C
스토리
홀로서기 나선 젝시믹스 이수연, 최대주주 전 남편과 불편한 동거 언제까지 이어지나
박용현 한국 신화 IP 첫 시험대, 넥슨게임즈 '우치 더 웨이페어러'로 게임업계 '오공 쇼크' 넘는다
젝시믹스의 시련 : '레깅스 기업' 정체성 확보 나섰지만 안다르 추격에 치이고 룰루레몬은 너무 멀리 앞서 있다
많이 본 기사
1
HLB그룹 재편 다시 속도내나, 진양곤 계열사 대표 맞교환해 무산된 합병 다시 만지작
2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중도·진보층 조사, 중도층 57.7% 진보층 91.1%
3
엘앤에프 하이니켈·LFP 양극재 생산설비 공격 투자, 최수안 내년 4년 만에 흑자전환 ..
4
카카오게임즈 실적 악화로 한상우 입지 불안, 매각 대상에 오를 가능성도 대두
5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호황 효과 줄어드나, 중국 DDR5에 '올인'
Who Is?
안규백 국방부 장관
전문성 높은 문민 국방수장, 군 기강 확립과 원자력추진잠수함 건조 과제 [2025년]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한화그룹 대표 재무전문가, '여성을 아는 보험사' 특화 펨테크 주력 [2025년]
박학규 삼성전자 사업지원실장
삼성 미래전략실 출신 재무전문가, 이재용 '뉴삼성' 뒷받침 역할 중량감 커져 [2025년]
김진보 포스코엠텍 대표이사 사장
장인화 첫 인사서 발탁한 제철 현장실무전문가, 부진한 실적 · 재무 안정성 과제 [2025년]
최신기사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비트코인 1억3850만 원대 상승, 리플 CEO "내년 말 18만 달러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댓글 (1)
등록
-
200자
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이송교
이두봉검사는 유우성을 간첩으로 만들기위해 온갖 고초를 가하고 대법원까지가는동안 일반서민 유우성이얼마나 고생했는데 반성의 기미도없고 사죄도없고 인간이 아닛것같다
저런사람이 검찰총장이되면 나라가 망한다 이두봉은 지금이라도 유우성을 찾아가 무릅꿇고 사죄해라
(2022-04-28 23:23:46)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