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수출입은행, 미국 소형모듈원자로 회사와 금융지원 방안 논의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4-26 15:56: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출입은행, 미국 소형모듈원자로 회사와 금융지원 방안 논의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 두 번째)이 4월25일 수출입은행 본점을 방문한 뉴스케일파워 경영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수출입은행이 미국 소형모듈원자로 기술보유회사와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수출입은행은 25일 서울에 있는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과 뉴스케일파워 경영진이 만나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진행 중인 소형모듈원자로 실증사업에 관한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방 행장은 이 자리에서 국내 관련기업들이 뉴스케일파워와 공동으로 제3국에 진출할 때 필요한 금융지원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뉴스케일파워는 소형모듈원자로 분야의 선도회사다. 2020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로부터 관련 설계인증을 최초로 받았다.

소형모듈원자로는 발전용량이 300MW 이하로 주요 기기를 하나의 용기에 일체화해 블록처럼 제작과 조립이 쉬운 원자로를 말한다. 수소 생산과 해수담수화 등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