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1분기 실질GDP 성장률 0.7%, 민간소비 건설투자 줄고 수출은 증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4-26 09:0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분기 실질GDP 성장률 0.7%, 민간소비 건설투자 줄고 수출은 증가
▲ 국내총생산에 관한 지출 추이. <한국은행>
[비즈니스포스트] 1분기 실질 경제성장률이 0.7%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6일 2022년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2021년 4분기보다 0.7%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 1분기와 비교하면 3.1% 성장했다.

분기별 성장률을 살펴보면 2020년 3분기(2.2%), 4분기(1.1%), 2021년 1분기(1.7%), 2021년 2분기(0.8%), 3분기(0.3%), 4분기(1.1%)까지 7분기 연속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지출별로는 민간소비, 건설투자, 설비투자 등은 감소했지만 수출은 증가했다.

민간소비가 0.5%, 건설투자가 2.4%, 설비투자가 4.0% 줄었다. 

수출은 반도체,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4.1% 증가했다. 수입은 원유 등이 늘면서 0.7% 증가했다. 

경제활동별로 보면 건설업과 서비스업은 감소하고 제조업은 증가세가 지속됐다. 농림어업은 4.1%, 제조업은 3.4%, 전기가스수도업은 3.8% 증가했다. 

건설업은 0.6%, 서비스업은 0.1% 증가했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 GDP 성장률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실질 DII 성장률은 0.6%로 나타났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