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LG 실적, 계열사의 전장부품사업 성과에 달려

오승훈 기자 hoon@businesspost.co.kr 2016-05-17 18:4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그룹의 지주사 LG의 올해 실적은 전자계열사들의 전장부품 등 신사업 성과에 달렸다.

정대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7일 “LG는 LG전자를 중심으로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실트론 등 전자계열사의 경쟁력 회복 여부가 중요하다”며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 등 전자계열사의 신사업이 LG 실적의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LG 실적, 계열사의 전장부품사업 성과에 달려  
▲ 구본무 LG 회장.
LG는 올해 매출 9조9350억 원, 영업이익 1조3699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매출은 0.3% 줄지만 영업이익은 20.2% 늘어나는 것이다.

LG그룹은 지주사 LG의 신성장사업팀을 중심으로 LG전자의 카인포테인먼트,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전장부품사업을 수직계열화해 솔루션 형태의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이 전자계열사들의 전장부품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올해 LG의 지배주주 지분순이익이 지난해보다 19.4% 늘어나 1조128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도 “LG는 LG전자 VC사업본부를 중심으로 그룹 주요 계열사를 아우르는 자동차 부품사업이 성장동력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는 1분기에 매출 2조3524억 원, 영업이익 3292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9.2%, 영업이익은 64.7% 급증했다.

정 연구원은 “LG의 1분기 실적호조도 상장 자회사들의 양호한 실적에 지분법손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기 때문”이라며 “주요 비상장사의 실적도 소폭 개선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승훈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