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4900만 원대 거래, 미국의 급격한 금리인상 가능성 영향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04-24 11:50: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급격한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이 여전히 투자심리 개선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4900만 원대 거래, 미국의 급격한 금리인상 가능성 영향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24일 오전 11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28% 하락한 4977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1일 5200만~5300만 원에서 거래됐으나 22일 크게 내린 뒤 지속해서 5천만 원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시장에 지속해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롬 파월 의장은 21일 IMF(국제통화기금) 총회에서 열린 토론에서 “긴축을 조금 더 빨리 움직이는 것이(moving a little more quickly) 적절하다”며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

또한 5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0.5%포인트 인상이 검토될 것이며 상황에 따라 추가적 긴축을 시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가상화폐 매체 코인데스크의 시장 분석가 다마닉 단테스는 22일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활기를 잃었다”며 “긴축통화 정책은 주식과 암호화폐 등 투기자산에 역풍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83% 내린 369만4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29%(1500원) 하락한 50만8천 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86%), 솔라나(-0.55%), 에이다(-0.97%), 아발란체(-0.32%), 도지코인(-0.65%) 등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8개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오른 것은 루나(0.09%)와 폴카닷(1.40%) 등 둘뿐이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비트코인 1억3472만 원대 횡보,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되며 투자심리 위축
현대건설 미국서 SMR 본격화, 이한우 에너지 인프라기업 전환 전략 탄력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