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브릿지바이오 샤페론의 폐섬유증 치료제 도입, 총 계약규모 300억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4-19 12:09: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브릿지바이오)가 바이오기업 샤페론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한다.

브릿지바이오는 샤페론과 경구용 특발성폐섬유증(IPF) 치료제 후보물질 ‘BBT-209’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브릿지바이오 샤페론의 폐섬유증 치료제 도입, 총 계약규모 300억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로고.

이번 계약에 따라 브릿지바이오는 세계 모든 지역에서 BBT-209에 관한 독점실시권을 확보했다. 

계약 규모는 최대 300억 원에 이른다. 브릿지바이오는 선급금 20억 원을 비롯해 임상 및 허가 단계별 중도기술료(마일스톤), 상용화 단계의 순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로열티) 등을 샤페론에 지급하게 된다.

BBT-209는 염증 유발 단백질을 조절하는 체내 수용체를 활성화해 염증에 따른 신체 면역반응을 제어한다. 

브릿지바이오는 자체 동물실험을 통해 BBT-209가 특발성폐섬유증에 치료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했다. 향후 BBT-209의 단독요법, 기존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과 병용 개발 전략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이사는 "폐섬유화 질환은 인구 노령화와 코로나19 후유증 등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와 신약개발 관심도가 동반 상승하고 있는 분야다"며 "복합적인 원인으로 발병하는 폐섬유화 질환에 대한 치료 옵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승용·이명세 샤페론 공동대표이사는 "BBT-209는 특발성폐섬유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전의 획기적인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난치성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수요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