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검찰이 수사권 폐지에 반대하는 집단행동을 두고 경제적 이익과 관련이 있다는 시각이 제기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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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검찰의 집단 반발은) 원래 처벌받아야 한다"며 "이런 행동에는 결정적으로 돈 문제가 엮여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민주당 김용민, 검수완박 반발 검찰 두고 "수사권 있어야 돈 벌기 쉬워""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4/20220413120834_27178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갈무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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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검사들이 퇴임해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할 때 검찰한테 권한이 많이 있어야, 특히 수사권을 갖고 있어야 전관들이 돈을 벌기 쉬운 구조가 된다"며 "그게 검찰의 큰 흐름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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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의 집단 반발이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만장일치로 검찰수사권 폐지를 당론으로 채택한 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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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그동안 과오는 반성하지 않으면서 여전히 권한은 끝까지 가지고 있겠다는 오만한 태도 그리고 입법기관에 감놔라 배 놔라 하면서 입법권을 행사하려고 했던 태도가 (당론 채택에) 기름을 부었던 것 같다"고 판단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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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지지자들의 검찰개혁 완수 의지를 봤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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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지지자들이 계속 민주당사 앞에서 집회, 시위 등을 하고 의원들을 찾아다니며 설득도 했다"며 "당에서 확인한 여론조사나 민심의 흐름 등이 검찰개혁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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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의원총회를 열고 4시간에 걸친 논의 끝에 검찰수사권 폐지를 당론으로 채택했다.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