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 통화긴축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위험 부각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4-13 08:5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연준 위원의 매파적 발언에 급격한 긴축 우려가 확대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갈등에 따른 지정학정 위험도 다시 부각됐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 통화긴축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위험 부각
▲ 1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7.72포인트(0.26%) 하락한 3만4220.36에 거래를 마감했다.

1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87.72포인트(0.26%) 하락한 3만4220.3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08포인트(0.34%) 빠진 4397.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0.39포인트(0.3%) 내린 1만3371.57에 장을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증시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된 뒤 장 초반 1%대 강세를 보였지만 장중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가 내놓은 매파적 발언과 우크라이나에서 비롯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되며 하락 전환해 장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8.5%, 근원 지표는 6.5% 올랐다. 두 지표 모두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물가지수는 시장에서 우려했던 것과 비교하면 높지 않은 수준으로 받아들여졌고 물가 피크아웃(정점에 이른 뒤 하락전환) 기대감이 부각됐다. 이에 따라 장 초반 뉴욕증시 3대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하지만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이사의 매파적 발언이 나오자 뉴욕증시는 하락전환했다.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연준이 5월에 대차대조표 축소 계획을 공식화하고 6월부터 통화 긴축에 돌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된 점도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휴전 협상이 실패했다는 발언을 내놨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자 국제유가가 7%대 급등했고 에너지(1.7%) 종목 주가도 덩달아 뛰었다.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