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신기술업체 선정 투명성 강화, 평가위원만 700명 꾸려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4-12 09:48: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신기술·특허공법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할 때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건설공사에 적용되는 신기술·특허공법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할 때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700여 명의 평가위원 인력풀을 만든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 신기술업체 선정 투명성 강화, 평가위원만 700명 꾸려
▲ 서울시 로고.

평가위원 인력풀은 모두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다. 토목분야 390여 명, 건축분야 130여 명, 기계·설비분야 180여 명 등 모두 700여 명이다. 

서울시는 방대한 인력풀에서 추첨을 통해 최종 평가위원을 선정하고 이들이 업체를 심사하도록 해 업체와 발주부서 사이 외부청탁, 특혜의혹 등 불공정 관행을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또한 심사 결과도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외부로 공개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그동안 신기술·특허공법 업체를 선정할 때 발주부서가 3배수 이상의 평가위원 예비명부를 구성하고 업체들의 추첨으로 최종 평가위원을 뽑았다. 

하지만 애초 예비명부 인원 자체가 적어 외부청탁, 특혜, 업체와 발주부서 사이 유착관계 등 불공정 관행에 관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서울시는 4월에 서울특별시 ‘건설알림이’에 평가위원 인력풀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특허공법 및 제품선정 과정에 업체와 발주부서 사이 유착 개연성을 차단해 평가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일감몰아주기 등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