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리얼미터 윤석열 국정수행 긍정전망 50.4%, 2주 연속 상승흐름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4-11 09:09: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리얼미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국정수행 긍정전망 50.4%, 2주 연속 상승흐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국정수행 전망. <리얼미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정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긍정전망이 50%를 넘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1일 발표한 '윤석열 당선인 국정수행 전망'에서 잘할 것이라는 응답이 50.4%, 잘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이 45.3%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4.3%다.

긍정전망은 지난주 조사(48.8%)보다는 1.6%포인트 높아졌다. 부정전망은 지난주 조사(47.6%)보다 2.3%포인트 낮아졌다. 긍정전망과 부정전망 차이는 5.1%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윤 당선인의 국정수행 긍정전망은 당선 직후 52.7%를 기록한 뒤 3월28일 46.0%까지 떨어졌다가 지난주부터 2주 연속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충청권(10.9%포인트), 부산·경남(5.3%포인트), 대구·경북(3.9%포인트)에서, 연령별로는 30대(6.4%포인트), 40대(2.9%포인트), 50대(3.7%포인트)에서 긍정전망 비율이 높아졌다. 

무당층(10.0%포인트), 정의당 지지층(6.5%포인트), 중도층(2.2%포인트), 가정주부(8.8%포인트), 무직·은퇴·기타(5.9%포인트), 학생(3.8%포인트), 농림어업(3.2%포인트),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2.5%포인트) 등에서도 긍정전망 비율이 상승했다.

부정전망 비율은 제주(10.5%포인트), 20대 이하(3.8%포인트), 사무·관리·전문직(2.4%포인트) 등에서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44.8%)보다 1.6%포인트 낮아진 43.2%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지난주(52.0%)보다 1.2%포인트 높아진 53.2%였으며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3.7%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10%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인천·경지(2.0%포인트), 70대 이상(1.3%포인트), 정의당 지지층(6.4%포인트) 등에서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충청권(11.3%포인트), 대구·경북(6.9%포인트), 부산·경남(2.9%포인트), 30대(7.2%포인트), 40대(2.9%포인트), 무당층(9.5%포인트), 국민의당 지지층(2.4%포인트) 등에서 높아졌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9.9%, 국민의힘이 40.4%를 기록했다. 지난주와 비교해 더불어민주당은 1.3%포인트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같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 자체조사로 4월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251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