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긴축 우려에 혼조, 국제유가는 4일 만에 반등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4-10 11:55: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엇갈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긴축 재정을 향한 우려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감이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뉴욕증시 3대 지수 긴축 우려에 혼조, 국제유가는 4일 만에 반등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7.55포인트(0.40%) 높아진 3만4721.1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93포인트(0.27%) 떨어진 4488.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6.30포인트(1.34%) 빠진 1만3711.00에 장을 끝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4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발표된 뒤 투자자들은 미국 연준의 긴축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3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앞으로 긴축재정이 필요하며 기준금리를 이전보다 큰 폭인 0.05%포인트 올리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8일 연준이 인플레이션 싸움에서 뒤처져 있다며 올해 기준금리를 3.5% 부근까지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연준의 공격적 긴축 재정을 향한 우려에 국채금리는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8일 2.7%까지 올랐다. 이는 2019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감도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를 향한 추가 제재를 논의해 온 유럽연합(EU)은 최근 러시아 석탄을 수입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유럽연합은 또 러시아의 전비 충당을 막기 위해 러시아 주요 원자재와 장비도 수입하지 않기로 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한 기차역이 미사일 공격을 받아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300여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유가는 나흘 만에 반등했다.

8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2년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2.32%(2.23달러) 오른 배럴당 98.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2년 6월물 브렌트유도 2.19%(2.20달러) 상승한 배럴당 102.78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