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미래에셋대우, 상품운용수익 줄어 1분기 순이익 급감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6-05-13 19:32: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옛 대우증권)가 상품운용수익이 줄면서 1분기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미래에셋대우, 상품운용수익 줄어 1분기 순이익 급감  
▲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사장.
미래에셋대우는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534억 원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9% 줄었다.

미래에셋대우는 1분기에 영업이익 691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5% 감소했다. 매출은 1조7331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늘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상반기 채권관련 손익 등 상품운용수익이 워낙 좋아 순이익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며 ”지난 분기보다 파생상품 매매 손익이 늘어나는 등 매출액은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1분기 순이익 1110억 원을 올렸다. 당시 미래에셋대우는 순이익 증가률 141%를 기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