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대폭 하락, 국제에너지기구 전략비축유 방출 예정에 영향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4-07 08:44: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크게 떨어졌다.

6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2년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5.6%(5.73달러) 내린 배럴당 96.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대폭 하락, 국제에너지기구 전략비축유 방출 예정에 영향
▲ 국제유가가 크게 떨어졌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2년 6월물 브렌트유도 5.2%(5.57달러) 하락한 배럴당 101.07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이 유가 상승 억제를 위해 전략적 비축유 1억2천만 배럴을 방출할 것이라는 소식에 영향을 받아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에너지기구는 모두 15억 배럴의 전략적 비출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6월까지 하루 약 200만 배럴 규모의 공급을 늘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국은 이번주 전략 비축유 약 400만 배럴을 방출했으며 국제에너지기구 회원국들이 부담할 1억2천만 배럴 규모의 전략비축유 방출예정물량 가운데 절반인 6천만 배럴을 분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