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최은영, 한진해운 내부정보 미리 알고 주식 팔았나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6-05-13 15:58: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한진해운 주식을 팔았다는 정황이 검찰수사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최 회장이 한진해운의 경영상태와 자율협약 개시 여부 등을 미리 알고 주식을 처분한 정황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은영, 한진해운 내부정보 미리 알고 주식 팔았나  
▲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
검찰은 최 회장이 한진해운 주식을 팔기 전 한진해운의 경영상태를 파악하고 있는 외부 컨설팅기업 관계자와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추가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최 회장의 SNS, 이메일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이른 시일 안에 사건 관계자를 소환해 실제 대화내용을 확인하기로 하고 소환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최 회장은 두 딸 조유경, 조유홍씨와 함께 한진해운이 자율협약을 결정하기 전에 내부정보를 이용해 보유한 한진해운 주식을 처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주가가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 미리 팔아 손실을 줄였다는 것이다.

한진해운은 20일 자율협약 신청을 발표했는데 최 회장과 두 딸은 4월6일부터 20일까지 보유한 한진해운 주식을 전량 매각했다.

검찰은 최근 최 회장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펼쳐 최 회장의 스마트폰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각종 서류 등을 확보한 뒤 이를 분석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