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국내 최초 볼펜 개발 모나미 창업주 송삼석 명예회장 별세, 향년 92세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4-01 18:03: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모나미를 일궈낸 송삼석 명예회장이 세상을 떠났다.

송삼석 모나미 명예회장은 1일 향년 94세로 별세했다.
 
국내 최초 볼펜 개발 모나미 창업주 송삼석 명예회장 별세, 향년 92세
▲ 송삼석 모나미 명예회장.

송삼석 명예회장은 1928년 출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63년 우리나라 최초의 볼펜을 생산하는 등 우리나라 문구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일으켜 세운 인물로 평가됐다.

송 명예회장은 1997년 송하경 모나미 대표이사 회장에게 경영권을 물려주고 일선에서 물러났다.

유족으로는 장남 송하경 모나미 대표이사 회장, 차남 송하철 모나미 부회장, 삼남 송하윤 모나미 사장이 있다.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으로 발인은 4일이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