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정부 거리두기 완화할 듯, "10명 모임에 자정까지 영업"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3-31 21:24: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다음 주부터 완화된 새 거리두기 조정안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4월4일부터 2주 동안 사적모임 규모 최대 10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늘리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거리두기 완화할 듯, "10명 모임에 자정까지 영업"
▲ 질병관리청 로고.

현행 거리두기는 사적모임 8명, 영업시간은 밤 11시까지다.

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영업시간 제한 폐지를 공개적으로 요청했지만 일단 1시간 만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시에 모두 해제하면 유행이 증폭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일상회복지원회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될 가능성은 높지만 스텔스 오미크론이 우세종화 된 점을 고려하면 확진자는 일정 수준 이상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위중증·사망률 최소화를 위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