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터미날 '포스코플로우'로 사명 변경, 물류기업 정체성 담아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3-31 16:51: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터미날이 4월1일부터 '포스코플로우(POSCO FLOW)'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포스코터미날은 2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포스코플로우로 사명변경을 확정하고 31일 임직원과 포스코그룹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신규사명 및 비전 설명회를 열었다.
 
포스코터미날 '포스코플로우'로 사명 변경, 물류기업 정체성 담아
▲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대표이사 사장.

포스코터미날은 1월3일 포스코그룹의 물류통합업무를 담당하는 회사로 재탄생했다.

기존 사명으로는 사업의 목적과 지향점을 담기 어렵다고 판단해 포스코플로우를새로운 사명을 채택했다고 포스코터미날은 설명했다.

포스코플로우는 ‘친환경, 스마트 물류기업으로서 상생활동을 통해 물류산업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히 화물만 움직이는 것이 아닌 수많은 정보가 흘러가는 물류의 특성과 회사의 미래 확장성도 반영했다.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사명 변경으로 포스코그룹 물류 전문회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내 대표적 친환경∙스마트 물류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며 "나아가 한국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새로운 가치를 연결해 물류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