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마트 주가 상승 가능, "적자 점포 정리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3-30 09:06: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 주식 매수의견이 신규로 제시됐다.

적자 점포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는 데다가 경쟁사의 점포 매각으로 시장 점유율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마트 주가 상승 가능, "적자 점포 정리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
▲ 이마트 로고.

배송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이마트 목표주가 2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각각 새로 제시했다.

29일 이마트 주가는 14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배 연구원은 "올해 물가 상승, 전문점 구조조정 마무리, 점유율 확대 등으로 큰 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SSG닷컴, 스타벅스, 지마켓 등 자회사 가치를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 상태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필수소비재 가격이 5~20%정도 대폭 인상됐다. 식료품의 경우 올해 1분기까지 생산자물가가 5%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곧 소비자물가도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

흑자기조인 노브랜드를 제외한 적자 전문점 점포 수를 대폭 줄이고 있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적자 점포가 114곳이었는데 2021년 25곳으로 줄었다. 

시장 점유율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경쟁사인 홈플러스가 지난해 4개 점포를 매각했다. 대전, 안산 등 홈플러스 매각 점포 근처에 이마트가 위치해 있어 상권이 중요한 할인점 사업 특성상 반사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 연구원은 "효자 자회사가 여럿인 이마트는 2022년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성장과 이익 모멘텀을 앞두고 있다"며 "다만 이마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본업에서 실적개선이 이어져야 하는데 이제는 지난 5년의 부진을 벗어날 때가 도달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9조4225억 원, 영업이익 4932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18.0%, 영업이익은 55.7% 늘어나는 것이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