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LS 주총 열고 명노현 대표이사 선임, '양손잡이 경영' 중점 추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3-29 18:10: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S그룹 지주사 LS가 2022년 전기·전력·소재 등 기존 주력사업과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미래 신사업 사이 시너지내기에 나선다.

LS는 29일 서울 용산에 있는 LS용산타워에서 제 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LS 주총 열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088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명노현</a> 대표이사 선임, '양손잡이 경영' 중점 추진
▲ 이광우 LS 대표이사 부회장이 29일 서울 용산에 있는 LS용산타워에서 열린 제 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CEO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LS >

LS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세계적 에너지 대전환시대에 기존에 강점을 보인 전기 및 전력인프라와 에너지솔루션을 기반으로 성장할 것이다”며 “앞으로 직원, 고객, 시장 등 우리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LS와 함께 하면 성장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2년 구자은 LS그룹 회장 체제 출범을 계기로 △양손잡이 경영 △클라우드 기반의 글로벌 사업체계 구축 △ESG경영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양손잡이 경영이란 구 회장이 올해 1월 LS그룹 회장에 취임하면서 밝힌 경영방침으로 전기·전력·소재 등 기존 주력사업의 기술력과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미래기술들을 균형있게 준비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명노현 LS 사장이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선임됐고 이사회를 거쳐 새 LS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밖에 2021년도 재무제표 승인 안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도 주총에서 의결됐다.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