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GC인삼공사 신임 대표에 허철호 선임, 4년 만에 대표이사 교체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3-29 17:31: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GC인삼공사가 허철호 KT&G 남서울본부장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KGC인삼공사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허 사장의 대표이사 선임안을 가결했다. KGC인삼공사의 대표이사가 바뀐 것은 4년 만이다. 
 
KGC인삼공사 신임 대표에 허철호 선임, 4년 만에 대표이사 교체
▲ 허철호 KGC인삼공사 대표이사 사장.

허 사장은 1996년 KT&G에 입사해 KGC인삼공사 중국사업실장, 대외협력실장을 거쳐 KT&G 홍보실장, 대구본부장, 남서울본부장을 지냈다.

KGC인삼공사는 허 사장이 국내 및 중국에서 쌓은 현장 경험과 사업추진능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KGC인삼공사의 해외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허 사장은 KGC인삼공사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코로나19 확산 이전보다 낮아져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과제를 안게 됐다.

KGC인삼공사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928억 원, 영업이익 1168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43.2%가 줄어든 것이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서울회생법원 인터파크커머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 사실상 파산 수순
금감원 생명보험업계 '일탈회계' 허용 중단하기로, "불필요한 논란 해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 부총리 배경훈 "AI 강국 향해 전폭 지원"
금투협 제7대 회장 최종 후보 선정, 서유석·이현승·황성엽 3파전
비서실장 강훈식 "쿠팡 사태는 한국의 구조적 허점 보여줘, 근본적 제도 보완 지시"
양종희·진옥동·함영주·임종룡 '사랑의열매' 성금 전달식 총출동, 800억 기부
삼양식품 우지라면 전방위적 마케팅 쏟는다, 김정수 36년 '한풀이' 쉽지 않네
금감원장 이찬진 "삼성생명 '일탈회계' 허용 중단 방침에 변화 없다"
[오늘의 주목주] 러·우 전쟁 종전 가능성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대 하락, 코스닥 파..
코스피 하락 전환 뒤 3920선 약보합 마감, 코스닥은 1%대 오르며 4일째 상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