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건설의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조감도. <한화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한화건설이 전국 거점별 랜드마크 전략을 통해 주택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 한다.
한화건설은 3월 말 분양 예정인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70층 초고층으로 지으며 전국 저점별 랜드마크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단지는 아산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충청권 내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고층인 70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고 다양한 특화상품이 적용된다.
한화건설은 인천 미추홀(864세대), 경북 포항(2192세대), 충북 청주매봉(1849세대), 충남 천안노태(1608세대) 등 거점 도시에 대규모 포레나 아파트 단지를 짓고 있다.
한화건설은 전국 거점의 핵심 위치를 확보해 랜드마크급 포레나를 지속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등 한화건설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에서도 포레나 상품이 포함된다.
한화건설은 2022년 1만5천 세대 규모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차별화한 디자인, 상품 개발을 통해 포레나만의 고급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