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취임, "제2의 성장 이끌겠다"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3-28 17:31: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페이가 신원근 대표이사 내정자를 정식으로 대표로 뽑았다.  

카카오페이는 28일 제5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원근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975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원근</a> 카카오페이 대표 취임, "제2의 성장 이끌겠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신 대표는 2018년 2월 카카오페이 전략 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해 중·단기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구축하고 해외 핀테크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주도하는 등 지속가능 성장의 초석을 마련해 왔다.
 
대표이사로 내정된 2021년 11월부터는 카카오페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획수립과 내부 재정비에 주력해왔다.

이밖에 사용자 경험향상을 위해 'UX 디자인실', '데이터팀' 신설 등 조직 개편을 실시했으며 사내 소통 채널 개설과 복지·근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변화를 추진해왔다.

신 대표는 카카오페이 주가가 20만 원에 도달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기로 하는 등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ESG경영과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제5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건 △정관 일부 변경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6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신 대표는 "카카오페이의 핵심 성장동력인 사용자 경험 향상에 더욱 집중하고 계획중인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제2의 성장'을 이끌겠다"며 "책임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테크핀 기업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