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증권, 상품운용수익 줄어 1분기 순이익 후퇴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5-11 19:40: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증권이 채권과 대체투자 등으로 얻은 상품운용수익이 줄면서 1분기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현대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이 493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1% 줄었다.

  현대증권, 상품운용수익 줄어 1분기 순이익 후퇴  
▲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
1분기에 영업이익으로 559억 원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4% 감소했다. 매출은 1조369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2% 증가했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1분기에 채권금리 하락과 주가연계증권(ELS)의 조기상환 등으로 채권과 대체투자 등에 따른 상품운용이익이 급증한 반면 올해는 평소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해 순이익이 줄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올해 1분기에 300억 원 규모의 상품운용수익을 올렸다. 지난해 1분기에 거둔 1천억 원 규모보다 상품운용수익이 크게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