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블록체인과 의료기기 추진, 정기주총에서 사업목적 넣어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3-24 15:47: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블록체인과 의료기기를 신사업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LG전자는 24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LG트윈타워에서 제2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LG전자 로고.
▲ LG전자 로고.

이번 정기 주총에서 LG전자는 정관에 △의료기기의 제작 및 판매업 △특허 등 지적재산권의 라이선스업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판매, 암호화 자산의 매매 및 중개업 △유리 파우더 등 기능성 소재 제작 및 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에 새롭게 추가했다.

LG전자는 최근 사업부문 정리를 단행하며 이들 신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LG전자는 2021년 7월 스마트폰 사업을 종료했으며 2022년 2월에는 태양광패널사업을, 3월에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개발을 위해 글로벌 소프트웨어기업 룩소프트와 합작해 설립한 알루토도 정리했다.

이번 주총에서 LG전자는 정관변경 승인의 건 뿐만 아니라 2021년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