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PC온라인게임 덕분에 1분기 흑자전환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6-05-11 15:53: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PC온라인게임사업의 선전 덕분에 1분기에 흑자로 전환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1분기에 영업이익 5억 원을 내며 흑자로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PC온라인게임 덕분에 1분기 흑자전환  
▲ 장현국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
1분기 매출은 320억 원을 냈다. 지난해 1분기보다 10% 하락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1분기에 모바일게임 매출이 줄었지만 이를 PC온라인게임의 인기로 만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말에 대형 업데이트를 한 ‘이카루스’의 인기가 높아졌고 미르의전설2와 미르의전설3 등도 이벤트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게임사업을 강화해 신규 매출원 확보에 나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가이아’와 ‘캔디팡2’ 등 신작으로 출시될 모바일 게임의 이름도 공개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PC온라인게임 사업도 강화할 목적”이라며 “미르의 전설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중국사업을 확대하고 이카루스는 북미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