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쿠팡의 배신? '쿠팡와우' 기존 회원들도 6월부터 4990원으로 인상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3-23 17:27: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쿠팡이 유료멤버십 '쿠팡와우'의 요금인상을 기존 회원들에게도 적용한다.

23일 쿠팡은 쿠팡와우의 기존 회원들에게 멤버십 요금을 4990원으로 인상한다는 안내문을 순차적으로 전송하고 있다.
 
쿠팡의 배신? '쿠팡와우' 기존 회원들도 6월부터 4990원으로 인상
▲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 사장.

쿠팡은 2021년 12월30일부터 쿠팡와우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멤버십 요금을 기존 월 2900원에서 월 4990원으로 인상한 적이 있다.

당시 쿠팡은 기존 쿠팡와우 회원의 요금변경은 향후 안내하겠다고 밝혔는데 6월10일부터 기존회원들에게도 인상된 멤버십 요금을 적용하는 것이다.

기존 쿠팡와우 회원들이 따로 멤버십 해지를 하지 않는다면 6월10일 이후 돌아오는 첫 결제일에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이커머스업계에서는 쿠팡의 누적된 적자로 쿠팡와우의 요금인상이 예정된 일이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쿠팡은 2021년 연결기준 영업손실 14억9396만 달러(약 1조8166억 원)를 냈다. 2020년 영업손실은 5억1599만 달러로 1년 사이 189.5%가 늘어난 것이다.

이커머스업계에서는 이번 쿠팡와우 요금인상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추가적인 수익성 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쿠팡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쿠팡와우 멤버십 회원 수는 약 900만 명이다. 이들이 멤버십을 계속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산술적으로 월 188억 원의 추가 수입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검찰, '한전 입찰 담합' 효성중공업·현대일렉트릭 임직원 구속영장 청구
이재명 "에너지 문제로 국제적 혼란, 에너지 대전환 착실히 준비해야"
검찰, '미공개정보 시세차익 의혹'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청와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업 이전 검토 안 해"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해외 출장 숙박에 4천만 원 지출, 농민신문사 회장 겸임해 연봉 3..
블룸버그 "중국 정부, 1분기 중 중국 기업의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비상계엄 연루 '방첩사' 완전 해체, "권력기관화돼 정치적 중립성 훼손"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지주 70조 공급키로
[채널Who] 작년 대형건설사 도시정비 수주 최대 규모,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