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문재인 16일 오찬 회동, 이명박 사면 건의할 듯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3-15 09:01: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16일 오찬 회동, 이명박 사면 건의할 듯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2019년 7월25일 윤석열 검찰총장(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함께 간담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뒤 처음으로 만난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은 내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오찬을 갖기로 했다"며 "두 분이 독대하고 배석자 없이 격의 없이 이야기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에서 윤 당선인은 문 대통령과 국정 현안과 운영을 놓고 폭넓게 대화를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윤 당선인이 국민 통합과 화합차원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윤 당선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요청을 하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견지해왔다"며 "따라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국민통합과 화합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도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만남을 알렸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낮 12시 청와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며 "이날 오찬은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기 위해 배석자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컴퍼니 백브리핑] SK하이닉스 ADR, 발행하면 주가 무조건 오른다?
하나증권 "체코 원전사업 협력 본격화, 오르비텍 우진 두산에너빌 주목"
한국투자 "게임주 대형사 중심 관심 필요, 대형사 위주로 PC와 콘솔 신작 활발"
'CPI 둔화' 미 증시 M7 모두 상승, 테슬라 '스페이스X' 기대감에 3%대 올라
교보증권 "유한양행, 리브리반트SC FDA 승인으로 렉라자 로열티 증가 기대"
NH투자 "두산에너빌리티 12월 수주 예상 넘어, 내년도 긍정적 이벤트 지속"
비트코인 1억2737만 원대 하락, 테더 CEO "AI 거품이 2026년 최대 위험"
경희사이버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스마트건축·AI기계제어공학과 신설
국회 법사위서 '최대 5배 손해배상' 허위조작정보근절법 민주당 주도 통과
법무장관 정성호 "YTN 민영화 승인 취소 판결에 항소 포기 지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