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삼성물산 패션부문 66년 만에 직물사업 접는다, 4년간 누적적자 80억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2-03-10 18:42: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11월부터 원단을 만드는 직물사업을 중단한다. 

1956년 제일모직을 통해 원단 생산을 시작한 지 66년 만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66년 만에 직물사업 접는다, 4년간 누적적자 80억
▲ 삼성물산 로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10일 "2018년 이후 4년 동안 누적 적자가 80여억 원에 이르러 경영 악화가 지속된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014년부터 삼성SDI 구미사업장의 일부 부지를 임차해 직물사업을 운영해왔다.

삼성SDI와 임대차 계약 만료 시점이 11월 말이라는 점을 감안해 부지 확보와 분사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으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고 직물사업을 접기로 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이번 사업 중단과 함께 직물사업을 담당해온 인력에 대해서는 내부 전배 등 회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향후 온라인 시장 성장에 맞춰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인 SSF샵을 강화하고 신규 브랜드 발굴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