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제일제당 노동조합 결성 움직임, 1953년 설립 이후 첫 노조 생기나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2-03-10 16:35: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제일제당에서 노동조합을 결성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1953년 회사가 설립된 이후 약 70년 만에 설립되는 첫 번째 노조다. 

1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임직원 일부는 노조 집행부를 꾸리고 카카오 채널 계정을 개설해 노조 가입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CJ제일제당 노동조합 결성 움직임, 1953년 설립 이후 첫 노조 생기나
▲ CJ제일제당 노동조합 로고.

'CJ제일제당 노동조합' 카카오톡 채널은 안내문을 통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식품산업노련)을 상급 단체로 두고 있는 노동조합’이라고 소개ㅎㅆ다. 

CJ제일제당 노동조합은 기업별 노동조합으로 등기임원을 제외한 CJ제일제당 법인의 모든 임직원들이 가입할 수 있다.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노조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입자 본인이 가입 여부를 발설하기 전에는 어떤 경우에도 사측에서 이를 확인할 수 없다"며 "노조 위원장을 포함한 집행부 내에서도 특정 인원을 제외하면 가입자를 확인할 수 없다"고 안내하고 있다. 

노동조합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노조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고 조합비 2만 원을 내야한다. 

노조 설립 집행부는 노조설립 신청서 제출 여부 등과 관련해 아직 언론 접촉을 하지 않기로 해서 답변하기 어렵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