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앞줄 가운데)과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뒷줄 왼쪽 두번째),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사장(뒷줄 왼쪽 세번째) 등이 3월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1 코스닥·코넥스 우수 IB 시상식'에 참서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
미래에셋증권이 2년 연속 한국거래소가 선정항 유가증권시장 우수 IB(투자은행)로 뽑혔다.
한국거래소는 2021년 유가증권시장 우수IB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우수IB는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 주관실적 등 시장 기여도와 기업공개(IPO) 업무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의 상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우수IB를 선정한다.
미래에셋증권은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유가증권시장 우수IB로 뽑혔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코스피 IPO시장 역사상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우량기업 발굴부터 상장까지 모든 과정을 충실히 주관해 온 IB들의 역할이 컸다"며 "한국거래소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상장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주주권리 보호에 힘써 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한국증시의 레벨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