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사랑의열매 굿네이버스,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에 각각 3억 긴급 지원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2-03-07 17:54: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굿네이버스가 산불이 발생한 동해안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긴급지원에 나선다.

사랑의열매는 산불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3억 원을 긴급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굿네이버스,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에 각각 3억 긴급 지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로고.

이번 긴급지원은 경북 울진의 200여 세대 등 주택이 전소된 위기가구를 위한 생필품과 생계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사랑의열매는 3월 말까지 산불 피해지역과 주민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도 동시에 진행한다.

굿네이버스도 강원·경북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해 3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를 진행한다.

먼저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강원도 동해시와 삼척시, 경상북도 울진군 등 피해 지역 주민 약 1천 명에게 식료품, 생필품, 이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 키트를 제공한다.

이후 장기재건지원사업을 통해 이재민 가정에 필수가전제품, 침구, 가구, 생계비 등을 전달하고 심리상담 치료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앞서 4일 오전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시시각각 변하는 바람과 연기, 안개 등으로 7일까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산불에 따른 산림 피해는 1만6755㏊(헥타르)로 추정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57.8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