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4월 자동차 수출은 크게 줄고 국내판매는 소폭 증가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4월 자동차 수출이 크게 줄고 국내 판매는 소폭 늘었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회사들은 4월 모두 22만8502대를 수출했다. 지난해 4월보다 19% 줄어든 것이다.

  4월 자동차 수출은 크게 줄고 국내판매는 소폭 증가  
▲ 르노삼성차 SM6.
수출 금액도 줄었다. 4월 자동차 수출액은 35억5천만 달러로 지난해 4월보다 18.3% 감소했다.

올해 들어 자동차 수출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월 22.2% 감소한 뒤 2월과 3월 각각 9.4%, 4.6% 줄어들어 감소폭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석달 만에 다시 감소폭이 커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자유무역협정(FTA) 덕분에 무관세가 적용되거나 관세가 낮아진 미국과 유럽연합 국가로 수출은 증가했지만 중동과 중남미 등 신흥국으로 수출이 감소한 것이 더 큰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수출이 크게 줄면서 국내 자동차 생산량도 줄었다.

4월 국내에서 생산된 자동차는 모두 36만8607대다. 지난해 4월과 비교해 13.1% 줄었다.

4월 내수판매는 소폭 늘었다.

수입차회사의 판매량을 포함해 4월 국내에서 판매된 자동차는 모두 15만8427대다. 지난해 4월보다 4.8% 늘었다.

국내 자동차회사는 4월 내수에서 13만8164대를 팔았고 수입차회사가 2만263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4월과 비교해 국내 자동차회사의 판매량은 5.4% 증가했고 수입차회사의 판매량은 1%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SM6, 티볼리에어, K7 등의 신차효과가 이어졌고 쏘렌토와 스포티지 등 RV(레저용차량)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며 “개별소비세 인하조치가 6월까지 연장된 점도 내수판매 증가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AMD "HBM 가격 상승 고객사와 분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협상력 부각
'SK온 배터리 탑재' 페라리 전기차 내년 판매분까지 모두 예약, "추가 전기차 모델도..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오세훈 20.4% 한동훈 14.3% 장동혁 1..
GS리테일 3분기 영업이익 1321억으로 18.9% 증가, 슈퍼·홈쇼핑 실적 개선
환경재단 창립 24주년 후원의 밤, 기후 협력 위한 '아시아 기후 허브 ACT' 계획 발표
K조선 1~10월 글로벌 수주 점유율 15%, 중국과 격차 62%p로 더 커져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2세대 물류로봇 공개, 시간당 상자 최대 1천 개 하역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긍정평가 37.6%로 보합세, 국힘 41.5% vs 민주당 39..
10월 수입차 판매량 중 전기차 비중 46.4%, 테슬라 9개월 연속 판매 1위
유진투자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와 호반그룹 연말까지 한진칼 지분 확보 경쟁 이어갈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