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증시 돋보기] 외국인투자자, HMM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많이 담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03-04 17:06: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증시 돋보기] 외국인투자자, HMM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많이 담아
▲ 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HMM 주식을 가장 많이 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화면 캡쳐>
외국인투자자가 4일 HMM 주식을 가장 많이 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4일 국내 주식 정규시장(장 마감 뒤 시간외거래 미포함)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HMM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2월23일 이후 6거래일 연속 HMM 주식 순매수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HMM 주식을 4672억 원어치 사고 2583억 원어치 팔았다. 순매수 규모는 20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하루에 가장 많이 사는 종목의 순매수 규모가 1천억 원 미만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큰 매수 규모다.

외국인투자자가 전날 가장 많이 산 종목은 SK하이닉스였는데 순매수 규모는 575억 원에 그쳤다.

HMM 주가는 전날보다 14.19%(4400원) 오른 3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글로벌 컨테이너 운항사들이 러시아 운항을 중단하는 등 물류 차질로 해상 운임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크게 뛴 것으로 분석된다.

기관투자자들도 이날 HMM 주식을 20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가장 많이 담았다.

4일 외국인투자자가 두 번째로 많이 산 주식은 삼성엔지니어링으로 나타났다.

외국인투자자는 삼성엔지니어링 주식을 318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429억 원어치를 사고 112억 원어치를 팔았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5.17%(1250원) 상승한 2만5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 상승에 따른 해외플랜트 수주 확대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외국인투자자가 많이 산 종목 3위는 SK텔레콤, 4위는 한국가스공사, 5위는 한국항공우주가 차지했다.

외국인투자자는 SK텔레콤, 한국가스공사, 한국항공우주 주식을 각각 213억 원, 188억 원, 126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SK텔레콤 주가는 2.73%(1500원) 오른 5만6400원,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7.40%(3150원) 뛴 4만5700원,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2.52%(950원) 상승한 3만8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밖에 두산중공업(125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8억 원), 에스디바이오센서(111억 원), KT&G(101억 원), 우리금융지주(97억 원) 등이 외국인투자자가 많이 산 종목 10위 안에 들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제기한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국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지명직 최고위원에 조광한,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임명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ARM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에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협력
롯데건설 성수 4지구에서 수주전 3년 공백 마침표 찍나, 오일근 무기는 괄목상대 '르엘'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CES 현장서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시대 에너지 시장 선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