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7시5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92종 가운데 15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42종의 시세는 오르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184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38% 떨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21% 하락한 345만6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62% 내린 49만7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리플 -2.18%, 루나 -1.25%, 솔라나 -4.96%, 에이다 -3.91%, 폴카닷 -3.64%, 도지코인 -2.71%, 폴리곤 -3.69%, 크로노스 -3.95%, 체인링크 -2.93%, 유니스왑 -5.35%, 트론 -2.89%, 비트코인캐시 -1.49% 등이다.
반면 코스모스는 1ATOM(코스모스 단위)당 4.65% 상승한 4만1400원에, 다이는 1DAI(E다이 단위)당 0.41% 오른 1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라이트코인 0.67%, 알고랜드 8.96%, 이더리움클래식 1.72%, 비체인 1.77%, 메이커 2.50%, 웨이브 3.37% 등의 시세도 오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