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대응
Who Is?
기업·산업
금융
시장·머니
시민·경제
정치·사회
인사이트
JOB+
최신뉴스
검색
검색
닫기
금융
금융
금융위원장 고승범 "마이데이터, 빅테크 의료 정보까지 확대돼야"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3-03 17:38: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제공되는 정보를 확장해야 한다고 했다.
고 위원장은 3일 마이데이터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초연결·초융합화라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추어 금융권의 정보 외에도 빅테크, 의료 등 비금융 분야의 정보까지 서비스가 확대돼야 한다”며 “다양한 분야 정보 제공을 통해 혁신적 융복합 서비스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승범
금융위원장.
끊임없는 서비스 혁신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서로 유사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단순히 마케팅 차원의 경쟁을 펼치는 것이 아니라 창의성과 차별성으로 경쟁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개인정보를 통합관리하는 마이데이터 산업이 안착하기 위해서는 보안이 전제돼야 한다고 했다.
고 위원장은 “개인정보를 통합관리하는 서비스인 만큼 진정한 정보주권의 수호자가 되기 위해서는 신뢰성이 확보돼야 한다”며 “정보보호와 보안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도 마이데이터 사업자가 마케팅보다는 혁신적 콘텐츠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관련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조승리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씨저널
C
스토리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사 역할 막중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승부수 언제
많이 본 기사
1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2
민주당 진성준 "금투세 도입 논의해야"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 이르다"
3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4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적 과제 산적"
5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Who Is?
김상우 듀켐바이오 대표이사
금융ㆍ컨설팅ㆍ미디어ㆍ바이오 폭넓은 경험, 치매진단제 캐파 확충 주력 [2025년]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DX부문장 직대로 빠른 조직 안정화 기여, '이재용의 남자' 별명도 [2025년]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운용사 대표만 20년 '직업이 사장', KB에서 신한으로 옮겨 [2025년]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이사 사장
자체 개발 신약 '케이캡' 글로벌 확장 진두지휘, 연매출 1조 돌파 바라봐 [2025년]
최신기사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댓글 (0)
등록
-
200자
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