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제2 틱톡' 중국 콰이쇼우 뜬다, 모건스탠리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상향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2-02-28 16:28: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증권사 모건스탠리가 '제2의 틱톡'으로 불리는 중국 숏폼(짧은 동영상) 플랫폼업체 콰이쇼우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콰이쇼우는 올해부터 틱톡보다 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 증가세와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제2 틱톡' 중국 콰이쇼우 뜬다, 모건스탠리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상향
▲ 콰이쇼우 로고.

28일 홍콩 현지매체 아쓰다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콰이쇼우 목표주가를 기존 105홍콩달러에서 120홍콩달러(약 1만8541원)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했다.

콰이쇼우 주가는 현지시각 3시58분 기준 홍콩증시에서 89.95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약 33%의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 셈이다.

모건스탠리는 콰이쇼우가 지난 6개월 동안 추진한 구조조정 효과로 현금창출 능력을 키우고 경영효율을 개선했을 것이라며 중국 내 시장점유율도 더 높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콰이쇼우는 중국에서 틱톡 다음으로 가장 많은 사용자수를 확보한 숏폼 동영상 플랫폼이다. 2021년 3분기 기준 일평균 사용자수는 3억2040만 명, 월평균 사용자수는 5억7290만 명에 이른다.
 
틱톡의 중국 내 사용자 수는 일평균 6억 명 안팎으로 추산된다.

콰이쇼우는 지난해 9월부터 대대적 구조조정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뒤 각 부서별 사업전략을 구체화하는 쇄신 작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전자상거래사업부와 상업화사업부, 글로벌사업부, 게임사업부를 주축으로 하는 업무체계를 구축했다.

모건스탠리는 "콰이쇼우의 올해 성장세는 틱톡보다 더 가파른 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초부터 현재까지 주가가 16% 상승한 점은 이런 성장 전망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콰이쇼우는 2021년 2월 홍콩증시에 상장했다.

모건스탠리는 콰이쇼우가 숏폼 플랫폼을 통해 내보내는 광고수익도 추가로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2023년까지 시장 점유율 및 수익성 개선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콰이쇼우의 연간 매출 증가율은 평균 2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4분기는 손익분기점에도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콰이쇼우는 2021년 3분기 매출 205억 위안(3조9124억 원), 순손실 48억2200만 위안(9203억 원)을 냈다. 2020년 3분기보다 매출은 33.4% 늘었지만 순손실은 39억 위안(7443억 원) 증가했다.

2021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LS증권 "LGCNS 목표주가 상향, 규제 완화에 클라우드·AI 매출 가속화"
반도체주 하락 원인은 '인플레이션 심화 우려' 지목, "AI 데이터센터 투자 위축 가능성"
삼성전자 "노조 결렬 선언 매우 유감, 마지막까지 대화하겠다"
키움증권 "한화생명 기초체력 회복세 이어질 것, 자회사 성장 기대감도 유효"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 상장에 2분기도 1조 원대 순이익 전망"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