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중국 비야디 계열사 반도체공장 가동, 반도체 자급체제 구축 성큼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2-02-25 11:56: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 자동차기업 비야디(BYD) 계열 반도체회사가 산둥성 지난시에 위치한 8인치 반도체 생산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25일 중국 현지매체 산둥신문방송에 따르면 비야디의 손자회사 지난비야디반도체가 웨이퍼 기준 연간 36만 장을 생산할 수 있는 8인치 반도체공장의 일부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국 비야디 계열사 반도체공장 가동, 반도체 자급체제 구축 성큼
▲ 비야디반도체 로고.

산둥신문방송은 리하이타오 지난비야디반도체 부사장의 말을 인용해 "앞으로 전기차용 반도체 공급부족 상황이 크게 해소될 것"이며 "1년 안에 공장의 전체 생산능력을 가동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비야디 산하의 반도체 전문 계열사인 비야디반도체는 2021년 8월 50억 위안(9523억 원)에 지난시 현지 반도체기업인 지난푸넝반도체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 지난비야디반도체를 설립했다.

지난비야디반도체의 공장 부지는 약 42만 ㎡에 이르며 8인치 웨이퍼공장 두 개, 12인치 웨이퍼공장 두 개가 포함되어 있었다. 

비야디는 자동차용 반도체 생산 기준에 맞춰 해당 공장을 업그레이드한 뒤 순차적으로 모두 가동을 시작할 계획을 세웠다.

비야디반도체가 생산하는 핵심 제품은 전기차용 전력반도체에 쓰이는 절연 게이트 양극성 트랜지스터(IGBT) 칩이다. 2020년 기준으로 연매출의 60%를 모회사 비야디가 차지하고 있다.

지난비야디반도체 인수와 공장 가동 효과가 반영되면 비야디의 자동차용 반도체 자급체제 구축에 더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야디반도체는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촹예반지수 편입도 준비하고 있다.

1월27일 선전증권거래소 촹예반상장심사위원회에서 기업공개(IPO) 자격 심사를 통과했으며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심사를 대기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