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수출입은행 5천억 펀드 조성해 전략산업 육성, 방문규 "공급망 안정"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2-23 16:4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수출입은행이 핵심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공급망을 안정화하기 위한 펀드를 만든다.

수출입은행은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미래차 등 핵심 전략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1천억 원을 출자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출입은행 5천억 펀드 조성해 전략산업 육성,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134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방문규</a> "공급망 안정"
▲ 한국수출입은행 로고.

최종 펀드 규모는 5천억 원 이상이다. 운용사를 선정한 뒤 기획재정부 장관의 승인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펀드 결성을 마무리한다.

수출입은행은 펀드를 통해 핵심 전략산업 공급망과 관련된 전·후방 기업 투자를 확대해 최근 경제안보 현안으로 떠오른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해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 외에도 수출입은행은 올해 상반기 안에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분야 투자를 위해 1천억 원 규모를 추가로 출자한다.

수출입은행은 올해 핵심 전략산업에 6조5천억 원을 지원하는 것을 포함해 혁신성장산업 분야에 모두 14조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도 마련했다.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K-서플라이체인을 구축하고 혁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방 행장은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육성, 관련 산업의 핵심 원재료·부품 확보, 해외 생산기지 확충 및 핵심기술 보유 해외기술 인수합병 등 공급망 대응 및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S&P글로벌 "전기화·AI·국방 수요에 구리 부족 심화될 것, 공급망 못 따라가"
대만 TSMC 2025년 매출 175조, AI 수요에 전년 대비 31.6% 증가
[현장] KT 위약금 면제에 가입자 쟁탈전,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지금 '페이백' 경쟁에..
일론 머스크 xAI 새 데이터센터에 200억 달러 들인다, 투자 유치 자금 '올인'
[현장] "나눔 너머 스스로의 성장으로" KIDC 청년중기봉사단 3차 파견단원 성과공유회
HK이노엔 '케이캡' 미국 FDA 허가 촉각, 곽달원 해외 선점 기회 만들기 부심
유럽연합 미국 빅테크 규제 완화 저울질, 트럼프 '한국 압박'에 명분 더하나
[데스크리포트 1월] 세계 질서에 '작지만 근본적 변화'가 찾아온다
민주당 '초과이익환수제 폐지' 제안까지, 지방선거 맞아 재건축 규제 완화 움직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