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여야 대선후보 4명 21일 TV토론회, 선관위 주관으로 경제분야 격돌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2-20 12:00: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여야 대선후보 4명 21일 TV토론회, 선관위 주관으로 경제분야 격돌
▲ (왼쪽부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국회사진기자단>
여·야 대통령선거후보 4명이 21일 경제분야를 주제로 TV토론회에서 격돌한다.

이번 토론회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스튜디오에서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첫 토론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등 4명이 참석한다.

토론 주제는 ‘코로나19 시대의 경제 대책’과 차기 정부 경제 정책 방향‘ 등으로 후보들은 2가지 주제에 관한 공통질문에 답변한 뒤 다른 후보들과 자유롭게 토론하게 된다.

이후 주도권을 지닌 후보가 9분 동안 다른 후보를 지목해 경제분야 전반을 놓고 토론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의석수 5석 이상이거나 직전 선거에서 득표율 3% 이상을 획득하는 등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 정당의 후보가 초청됐다.

일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후보자는 22일 오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별도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여·야 대선후보 4명을 대상으로 2월25일과 3월2일에 각각 2차, 3차 토론회를 연다.

앞서 여·야 대선후보 4명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시작 전인 3일과 11일 2차례 방송 토론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넷리스트와 HBM 특허소송서 최종 패소, 손해배상 3억 달러 판결 김호현 기자
SK하이닉스, 역대급 상반기 실적에 ‘월 기본급의 150% 성과급’ 지급 김호현 기자
삼성전자 퀄컴 칩과 '헤어질 결심', 노태문 미디어텍 칩으로 원가절감 포석둔다 김호현 기자
포드 보급형 전기차 중심으로 전략 선회, ‘F-150 라이트닝’ 실패 교훈으로 삼아 이근호 기자
중국정부 희토류 통제 강화에 시동 걸어, 글로벌 기업 공급망 다변화 서둘러 이근호 기자
'HBM 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증설 줄어, 중국 일본에 추격 허용할 수도 김용원 기자
TSMC 독일 반도체공장 투자 속도 조절, 수익성 확보 어렵고 리스크는 커져 김용원 기자
하이투자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기대 밑돌 전망, HBM 공급과잉 전환 가능성" 나병현 기자
삼성물산 루마니아 SMR 기본설계 참여, EPC 본계약에다 글로벌 공략 기대 김규완 기자
한수원 체코에서 신규 원전 계약 협상 시작, 황주호 “계약 체결까지 최선” 이상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