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해외유입 포함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10만 명대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4829명 발생해 누적 196만2837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10만2210명)보다 2619명이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408명)보다 31명 늘어난 43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1명 발생해 누적 7405명이 됐다.
재택치료 환자 수도 계속 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45만493명으로 전날(40만1137명)보다 4만9356명 늘었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0만9715명, 해외유입은 9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서울 2만2100명, 경기 3만1326명, 인천 9188명 등 모두 6만2614명(59.8%)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6940명, 경남 5087명, 대구 4707명, 충남 3343명, 경북 3342명, 대전 3106명, 전북 2778명, 광주 2656명, 충북 2302명, 전남 2060명, 강원 1990명, 울산 1919명, 제주 1231명, 세종 657명 등 모두 4만2118명(40.2%)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