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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정치

이재명 중도층 겨냥한 셀프디스 TV광고 공개, 윤석열은 아이와 등장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2-15 18: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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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선거 후보의 셀프디스 형식 TV광고를 공개했다.<br /> <br /> 김영희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홍보소통본부장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39;이재명이 보내는 첫 번째 메시지-이재명의 편지&#39;를 공개했다.<br /> <br /> 이 광고는 동계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앞당겨진 SBS뉴스 방영 직후인 이날 오후 6시44분 처음 송출된다.<br /> <br /> 김 본부장이 공개한 광고는 &#39;이재명을 싫어하는 분들께&#39;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편지형식이다.<br /> <br /> 내레이션을 통해 &quot;이재명은 말이 많아서, 공격적이라서, 어렵게 커서, 가족 문제가 복잡해서. 안다. 죄송하다. 하지만 한 번 더 생각해달라&quot;고 말을 건다.<br /> <br /> 이어 &quot;흠이 많은 게 아니라 약자 편에서 싸우느라 생긴 상처가 많은 사람이라고, 그의 상처 대부분은 약자 편에서 싸우느라 생긴 것이라고&quot; 이 후보의 &#39;흠결&#39;을 설명한다.&nbsp;<br /> <br /> 영상은&nbsp;&quot;미움이 크더라도 더 큰 질문을 해달라&quot;며&nbsp;코로나19 위기 극복, 경제 위기 해결은 유능한 경제대통령 기호 1번 이재명이 더 잘 해낼 것이라 강조하며 영상은 마무리된다.<br /> <br /> 이번 광고는 후보의 장점이 아닌 부정적 면을 부각시킨 셀프디스 형태다. 이 후보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중도성향 유권자들을 공략한 것이다.<br /> <br /> 김 본부장은 &quot;TV광고 사상 처음으로 셀프디스를 한 것이다&quot;며 &quot;그래서 이 후보가 국민들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이고 제목도 &#39;이재명을 싫어하는 분들께&#39;라고 달았다&quot;고 설명했다.<br /> <br /> 이어 &quot;이 후보에 대한 오해와 선입견을 어떻게 풀지 고민이 깊었다&quot;며 &quot;이 후보가 자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겸허히 수용하고 이를 성찰과 전환의 계기로 삼겠다는 의미다&quot;고 덧붙였다.<br /> <br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도 이날 첫 TV광고를 선보였다.<br /> <br /> 윤 후보는 국민이 키운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이와 함께 등장해 따뜻한 느낌을 연출했다.&nbsp;<br /> <br /> 광고에서 윤 후보는 &quot;윤석열은 국민께서 키워주셨다&quot;며 &quot;국민이 계셨기에 공정과 상식이라는 원칙으로 오만한 정권과 기득권에 싸울 수 있었다&quot;고 말했다.&nbsp;[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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