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진원생명과학, 미국 바이오기업 대상 플라스미드DNA 공급계약 확대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2-14 10:36: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진원생명과학이 미국 바이오기업과 맺은 의약품 원료 공급계약 규모를 키웠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바이오기업에 플라스미드DNA 22억4천만 원어치를 공급한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진원생명과학, 미국 바이오기업 대상 플라스미드DNA 공급계약 확대
▲ 진원생명과학 로고.

이는 진원생명과학 2020년 매출의 5.40%에 이르는 규모다.

앞서 진원생명과학은 3일 같은 기업을 대상으로 플라스미드DNA 공급계약 21억2천만 원 규모를 맺었다고 공시했다.

여기에 추가 공급계약이 더해지면서 계약 규모가 확대됐다. 

계약기간은 2월2일부터 9월30일까지다.

플라스미스DNA는 유전자치료제 생산에 사용된다. 최근에는 특히 mRNA 기반 의약품의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자회사 VGXI를 통해 플라스미드DNA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중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조원씨앤아이] 대통령 지지율 51.5%로 4.4%p 하락, 인천·경기도 오차범위 안
경찰 KT 해킹사고 증거 은폐 의혹 수사, 판교·방배 사옥 압수수색
한국 기후대응 세계 최하위권 평가, "명확한 화석연료 폐지 로드맵 있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