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내려, 소비자물가 예상보다 높아 국채금리 급등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2-02-11 08:00: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다.

1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526.47포인트(1.47%) 떨어진 3만5241.59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다 내려, 소비자물가 예상보다 높아 국채금리 급등
▲ 뉴욕증권거래소 전경.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3.10포인트(1.81%) 내린 4504.0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04.73포인트(2.10%) 하락한 1만4185.64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추정치보다 높았고 장단기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3대 지수 모두 약세를 보였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021년 12월보다 0.6%, 2021년 1월보다 7.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추정치인 0.4%, 7.2% 상승을 모두 넘어섰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게 발표된 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05%까지 급등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더 큰 폭으로 오르며 1.64%까지 상승했다.

이날 씨티그룹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연준이 3월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한 뒤 5, 6, 9, 12월에 네 차례 0.25%포인트씩 추가로 인상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씨티그룹은 2022년 미국 기준금리가 1.5%까지 오르고 2023년 3차례 더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인상될 것이란 전망에 대형 기술주 위주로 주가 약세가 두드러졌다.

애플의 주가는 2.34%,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2.89%, 알파벳A(구글) 주가는 2.12%, 아마존 주가는 1.35%, 테슬라 주가는 2.93% 하락했다.

반면 메모리반도체분야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경쟁하고 있는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는 3.28%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