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 중반 나란히 내리고 있다.

10일 오전 11시5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0포인트(0.04%) 하락한 2767.75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194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38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4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유유제약(15.72%), 부광약품(14.60%), 팬오션(10.55%), 아모레퍼시픽(9.48%) 등 주가가 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0.54%), SK하이닉스(1.59%), 네이버(2.30%), 삼성바이오로직스(0.65%), LG화학(6.23%), 카카오(2.09%) 등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6.46%), 현대차(-1.08%), 삼성SDI(-0.18%), 기아(-1.87%) 등 주가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9.86포인트(1.08%) 내린 900.67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2109억 원, 기관투자자는 94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304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는 플레이디(26.36%), 피씨엘(23.67%), 미래나노텍(18.27%), 바디텍메드(12.66%) 등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3.67%), 엘앤에프(-1.05%), 펄어비스(-2.03%), 카카오게임즈(-4.44%), 위메이드(-18.61%), 에이치엘비(-0.47%), 셀트리온제약(-0.11%), CJENM(-1.59%), 씨젠(-0.72%) 등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