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수요일 9일 전국 평년기온보다 높아, 서울 낮 최고기온 6도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2-09 07:5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요일 9일 전국 평년기온보다 높아, 서울 낮 최고기온 6도
▲ 기상청이 9일 오전 5시에 발표한 오후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수요일인 9일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10일 새벽까지 대체로 흐리겠다"며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9일 밤부터 10일 새벽 사이 제주도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다"고 9일 오전 예보했다.

9일 오후 9시부터 10일 오전 6시 사이 제주도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제주산지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기온이 차차 올라 당분간 평년기온(최저기온 -10~0도, 최고기온 3~9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나는 곳도 있겠다.

9일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상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9도, 청주 8도, 대전 9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목포 6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9도 등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강원영동, 충북,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컴퍼니 백브리핑] 한화-DL 폭로전과 여천NCC '묻지마 배당'의 흔적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