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S일렉트릭, 전기차 부품사업 위해 신설법인 물적분할 결정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2-08 18:15: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S일렉트릭이 전기차 부품사업을 위해 회사를 물적분할한다.

LS일렉트릭은 8일 이사회에서 전기차의 전력제어용 부품 사업을 위해 회사의 물적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LS일렉트릭 로고.
▲ LS일렉트릭 로고.

신설될 물적분할회사의 이름은 엘에스이모빌리티솔루션(가칭)이다.

단순 물적 분할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최대주주의 소유주식 및 지분율 변동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LS일렉트릭은 3월28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 안건이 통과되면 4월1일 엘에스이모빌리티솔루션을 물적분할한 뒤 4월4일 등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신설될 엘에스이모빌리티솔루션의 상장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이날 이사회에서 2021년 결산배당도 결정했다.

LS일렉트릭은 보통주 1주당 1천 원을 현금배당한다. 

시가배당율은 1.8%고 전체 배당금은 293억2502만6천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