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웅제약 균주 영업비밀 침해 무혐의 받아, "메디톡스에 책임 묻겠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2-08 11:19: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웅제약이 보툴리눔톡신 균주와 관련한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혐의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판단을 내렸다.

대웅제약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2부가 2017년 1월 메디톡스가 대웅제약 등을 상대로 고소한 산업기술유출방지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사건에 대해 4일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대웅제약 균주 영업비밀 침해 무혐의 받아, "메디톡스에 책임 묻겠다"
▲ 대웅제약 본사.

대웅제약에 따르면 검찰은 "압수수색, 디지털 포렌식 및 관련 직원들의 진술 등을 종합한 결과 메디톡스 고유의 보툴리눔톡신 균주나 제조공정 정보가 대웅제약으로 유출됐다는 점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대웅제약은 “애초에 영업비밀 침해는 존재하지도 않았고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균주와 기술로 개발했음이 명백하다”며 "경쟁사에 대한 음해와 불법행위를 일삼던 메디톡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 측이 소송과정에서 질병관리청, 식품의야품안전처 등에 위조, 허위 서류를 제출한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관계당국에 즉시 고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대웅제약은 그동안 보툴리눔톡신 균주의 출처를 놓고 메디톡스와 국내외에서 소송전을 벌여왔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균주를 유출해 보툴리눔톡신 제품을 개발했다고 주장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