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등 대통령선거 후보 4명의 TV토론이 11일 열린다.
한국기자협회는 11일 종합편성채널 4개(MBN·JTBC·채널A·TV조선)와 보도전문채널 2개(연합뉴스TV·YTN) 등 6개 방송사 공동 주관으로 2차 대선 후보 4자 합동토론을 주최한다고 7일 밝혔다.
| ▲ (왼쪽부터)심상정 정의당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3일 서울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지상파 방송 3사 합동초청 대선후보 토론회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토론 시간은 11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다.
토론 사회자는 한국기자협회와 6개 방송사가 협의를 통해 추천하고 4당 측에서 합의한 인물로 확정된다.
앞서 대선 후보 4명은 3일 열린 첫 TV토론에 참석했다. 이후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2차 토론이 8일 열리는 방안이 추진됐다.
그러나 실무협상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토론 주최측인 한국기자협회와 주관사인 JTBC의 편향성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토론 일자가 미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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